DATABASE 1- Prolog - 시작

우리는 정보기술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다.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는 데이터를 가공해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인터넷에 연결 된 웹과 앱을 통해서 소식과 지식을 전파할 수 있고, 빅 데이터나 인공지능(AI)과 같은 기술을 이용해서 대규모 데이터로부터 통찰력있는 분석을 뽑아낼 수도 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꺼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첫번째 수단은 파일이다.

파일은 장점이 하도 많아서 그 장점을 열거하기가 어렵다. 배우기가 쉽고, 운영체제마다 파일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심지어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하지만, 파일이라고 해서 만능은 아니다.

File은 성능이나 보완이나 편의성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 파일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전문화된 소프트웨어가 Database이다.

Database를 이용하면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고 빠르게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상에는 database 제품이 존재한다. MySQL, Oracle, SQL server, PostgreSQL, MongoDB 등등..

우리에게 필요한 준비물은 바로 상상력이다. Database(데이터베이스)는 거대하고 복잡하고 위험한 data를 보완된 도구이다. 이런 data를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data의 복잡성 따위는 자신이 해결해야 될 문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database를 처음 접하는 이들은 대체로 이런 문제에 직면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database가 복잡하고 어렵고 뜬구름잡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게는 상상력이 있다. 상상력을 발휘해서 우리가 사용할 예제를 크고 복잡하게 간주하고 진행해야 database의 복잡성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공감이 없는 이해는 모래위에 지어진 성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지금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동작하고 있는 정보기술의 심장 DATABASE의 세계를 탐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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